* 에 언제 실렸는지 모르겠다. 웹상으로 확인이 안 된다. 한국에서 아직 출간 안된 저작물들의 출간을 촉구하기 위해 쓰는 지면이라고 들었다. 진심의 기록 글 패티 스미스 / 사진 로버트 매플쏘프 1967년. 랭보에게 매료되어 시인을 꿈꾸던 패티 스미스가 브룩클린에 도착했다. 갈 곳이 없었던 그녀는 신비로운 미술대학생 로버트 매플쏘프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곧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예술의 길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말에 이르기까지 둘은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여러가지 예술 작품을 남겼다. 늘 배가 고팠지만 예술만으로 그 허기를 달랠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훗날 소녀는 펑크의 여신이 되었고, 소년은 인간의 육체를 직설적으로 담아낸 논란의 사진 작가로 변신했다. 그리고 그들은 뉴욕의 전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