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만년 전에 갔던 것처럼 멀게 느껴지는 올해 뉴욕영화제.베를린, 칸, 베니스, 토론토에서 인정받은 몇 편의 수작들만 가져오기 때문에 상영 편수는 그리 많지 않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처음 공개되는 미국 영화들. 토론토 지나 뉴욕 영화제 거쳐 화제에 오른 영화들이 오스카 후보들이 되기 때문에 미국내 주목을 많이 받는 편이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 거 같고, 각고의 노력 끝에 유치 성공한 의 인기로 같이 주가가 올라감. 이듬해는 를 가져와 권위가 더 올라감. 올해는 이미 토론토에서 입소문이 난 영화들이 대부분이라 라인업이 다소 약했다. 가 올해 뉴욕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던 영화들. 트윗을 카피 앤 페이스트 하며 기억을 더듬음. - 뉴욕영화제 폐막작으로 처음 공개된 스파이크 존즈의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