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

즐 추석

marsgirrrl 2009. 9. 30. 16:32
+ 남들은 전 부치러 가야한다는데 나는 상경하시는 시어머니 잠깐 인사만 드릴 예정. 이건 뭐 결혼을 한 건지 뭔지.

+ 영화제에 이사에 여러가지로 바쁠 10월을 앞두고 짜증 게이지 폭주하는 가운데 잠깐의 웃음을 준 사진들.
혼자 보기 아까워 이거 나눠 보려고 블로깅 스타트. 저작권 문제될지도 모르겠네.
암튼 비틀즈 음반 출시 기념인지 이번호 일본 <멘즈 논노>에 츠마부키 사토시, 영태(에이타), 오구리 슌 외 이름모를 1인이 런던에 가서 비틀즈 코스프레를 했다. 아, 웃다 쓰러져. 영태 어쩔. 마지막 사진엔 무려 츠마부키 뒷모습만.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내가 영화제 시간표만 나오면 스케줄 버닝하는 영화제광. 그런데 올해는 부산영화제 홈피에 들어가도 심신이 무반응. 금토일 알알이 취재 스케줄이 있어서 영화 보는 거 쉽지 않긴 한데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마음이 얼음짱같을 수가. 드디어 영화에 질린 건가.

+ 그래도 추석연휴 기간에 꼭 밀린 영화랑 여행 포스팅 하고 말리. 즐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