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데 왜 이렇게 추운 건가. 막달에 도시가스비 10만원대 달성하고 가야겠니? 와 를 갖고 할 말 좀 있지만 일단은 음악 이야기부터. 요근래 듣고 있는 음악들 소개. massive attack-splitting the atom 간만에 새로 나온 매시브 어택 앨범 중 첫 싱글. 처음에는 '웬 레오나르 코헨인가' 했는데 계속 듣다 보니 가장 귀에 꽂히는 노래다. 90년대처럼 혁신적인 음악을 들려준다기보다는 '트립합에의 향수'에 더 기대있다는 생각. 대체로 무난한 bgm. Gorillaz - Stylo (full version) 격하지 않은 비트. 조금 부드러워진 데이먼 알반의 목소리. 이것 또한 무난한 싱글이다. 언제나 음악보다는 문화 트렌드를 아우르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