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간 썼던 글이 순간의 실수로 날아가는 바람에 잠시 무념무상에 빠졌다가 재개.ㅜ_ㅜ 3.29 용량 제한 때문에 신발을 제대로 못 챙겨왔더니 갖고 온 것들이 죄다 굽 5cm 이상의 힐 시리즈. 편한 신발 및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 동네 마트 나들이. 그러나 '동네 마트'라고 하기엔 에버랜드급 거대 건물들이.-_- 생필품을 사기 위해 target, 신발은 아웃렛 t.j.maxx에서, 야채와 찬거리는 한인마트 '한아름 마트'에서, 냉동 피자(4.99$)와 빵은 근처 마트 walbaum에서. 마트들을 돌고 나니 하루가 다 갔다. 마트의 신기한 풍경 중 하나는 계산 후 물품을 비닐봉지에 넣어주는 직원이 상주한다는 것. 한국마트처럼 거대한 봉투에 와장창 넣어버리는 게 아니라, 작은 비닐봉지 여러개에 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