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이 넘어가면 어제와 오늘이 다른 법. 아직 덜 여문 삶이지만 몸은 어째 내일이라도 당장 영혼 따위를 놔버릴 기세. 친구들에게 원하는 건 오직, 건강하고 건강할 것, 그래서 내가 한국 놀러가면 즐겁게 술 먹으며 반겨줄 것. 몸 챙기며 행복하게 성숙하는 새해 되세요.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p.s 현재 타임스 스퀘어 신년 맞이 콘서트에서는 뉴키즈온더블록과 백스트리트보이즈가 조인트 무대를. 뭐야, 시계가 거꾸로 가는 거야? p.s 2. 2011 숫자 좀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