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중 인터넷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가 있어 satc로 명명. 뉴욕 관광지의 중심인 34번가 메이시 백화점이 와 공동 프로모션을 하는지 영화 협찬 의상으로 디스플레이를 바꿨다. 잠시 감상. 뉴욕에 온 많은 사람들이 의 성지를 순례한다. 캐리가 마놀로 블라닉을 신고 걷곤 했던 미트팩킹 스트리트엔 고가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베이커리는 대성공을 거둬 여기저기 분점을 냈다. 그런데 솔직히 나는 성지에 특별한 관심이 없다. 내가 이 드라마를 사랑했던 이유는 아기자기한 구성과 현실적인 캐릭터라이징, 그리고 주옥같은 대사들 때문이었다. '그래서 뭐 당신은 된장녀가 아니라는 거냐'라고 묻는다면 그다지 할 말은 없다. 단지 내가 드라마를 본 초점이 달랐던 것 같다. 몇 남자 필자들은 가 한국 여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