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도배한 블로깅을 비디오로 마무리. 사실 처음에는 나이 먹는 것에 대한 소회를 늘어 놓고 싶었으나 요즘 트위터 타임라인에 소회들이 너무 많아 나까지 그럴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도 들고. 요즘 차트에서 승승장구 중인 Forster the people-pump up the kicks. 라디오에서 자꾸 틀어주기에 80년대 밴드인가 했더니 요즘 애들일세. MGMT와 PASSION PIT의 영향을 받은 애들로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들을 양산. 요즘 뜨고 있는 Washed out. 운 좋게 서브팝과 계약. 제2의 모비가 탄생할 것인가. 전반적으로 80년대 유로팝. 너무 인디라서 뮤직비디오가 없다. 오늘 처음 본 플릿 폭시스의 helpless blues의 뮤직비디오. 노래의 감동을 반의 반의 반의 반도 못 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