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영화제에 납신 '디센던츠 Descendants' 패밀리 기념 촬영. 2003년인가 베니스에서 조지 클루니 기자회견 사람 너무 많아 들어가지도 못 했는데 이 날은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보다 많이 늙었군요.(2003년도에는 아마 '참을 수 없는 사랑'으로 왔었던가) 기자회견에는 마실 나오듯 대충 입고 나오는 게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일. 이러다가 밤행사 때 대변신. 생각해보니 뉴욕영화제 폐막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영화제 관련해서는 올해가 가기 전에 쓸 수 있을까? 기사는 이미 썼다. 사실 얼굴 봐서 가장 좋았던 분은 알모도바르 감독님이었는데. 뉴욕에 놀러온 LA의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시사촌(그러니까 신랑의 사촌)과 방문한 23번가의 Eataly.eat와 Italy의 합성어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