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수퍼바이저 알렉산더 팻사바스는 '메인스트림'에 '인디 뮤직' 트렌드를 만든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음악 자체가 잘 나서였겠지만, 그녀가 아니었다면 스노우 패트롤이나 뮤즈가 미국에서 이만큼 성공을 거뒀을까 의심된다. 스노우 패트롤의 'Chasing cars'가 두번째 시즌 마지막에 울려퍼질 때만 해도 그들의 앨범 판매량은 2000장 정도였다. 피터 비요른 앤 욘의 'Young folks'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된 곳도 였다. 오죽하면 2시즌 앨범은 그래미 시상식 최고 모션 픽처 앨범 후보에도 올랐다. 도, 에도 팻사바스의 이름이 올라있다. 그리고 시리즈에 참여하면서 그 이름은 전설이 됐다. 문제는 의 팬층과 그녀가 사랑하는 인디뮤직의 팬층이 거의 물과 기름 수준이라는 것. 1편 때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