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090309 new movies update

marsgirrrl 2009. 3. 9. 03:34


짐 자무시 새 영화 [The Limits of Control Movie] 예고편. 아이작 드 반콜이 법 없이 행동하는 처리사 역할인 듯. 주인공 멋있는 와중, 뜬금없는 가엘군과 미미시스터즈같은 틸다 언니, 빌 머레이 노닐고. 도무지 무슨 영화가 될지 아리송. 미국에서 5월 22일 개봉이라는 걸 보니 칸영화제 가실듯.


갑자기 큰 웃음 주는 제이크 질렌할. <페르시아의 왕자> 촬영중. 유년 시절의 그 게임이 원작 맞다.(마이클 베이씨 제작) 질렌할은 아무리 연습해도 벽 따라 걷는 건 무리라는 멘트를 남겼다. 사진 한장만 봐도 괴작의 풍모가. 단짝 친구 히스 레저를 잃어버린 충격 때문이냐, 아니면 여친 리즈 누님이 하라 그랬냐!



잭 블랙과 마이클 세라의 아름다운 캐스팅 <이어 원>. 올해 최고 기대작이로구나. <고스트버스터즈><사랑의 블랙홀> 작가가 감독하는 원시인 개그 영화. 예고편은 아니고 티저 클립인 듯.

- 저드 아파토우 프로덕션(수퍼배드,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사고친 후에)은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 준비 중.
- <좀비오>(리애니메이터)는 3d로 리메이크. 현란한 내장 돌출을 볼 수 있을 듯.

+ 제이크 질렌할 사진 보고 충격받아 시작한 포스팅. 덕분에 잠은 늦게 자고. 블로깅하고 싶은 영화 애기, 음악 애기 쌓여 있고. 뉴욕 여행담도 쓰고 싶고. 시간이 부족할 뿐이고.